매스라니는 위워크의 IPO(기업공개)가 좌절되고 창업자인 애덤 노이만이 해고되면서 파산에 직면했던 지난해 2월 위워크의 경영을 맡아 회사를 정상화시키는데 전념해 왔다.
그는 "위워크는 사람들이 사무실로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것은 정신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는 점을 인식했다“며 ”사무실은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며 일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제공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매스라니는 "위워크의 중국 사무실은 사용율 및 임대 수요 측면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거의 90%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위워크는 30억 달러의 현금성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를 2022년까지 유지하는데 충분한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매스라니는 지난 달 위워크가 2019년 12월 이후 최고의 회원 판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