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지난 12일 현장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최 회장이 득표율 75%로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럭비가 생존의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럭비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협회로 탈바꿈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OK금융 읏맨 프로배구단주, 재일본대한체육회 부회장, 재외한국학교 금강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휘문의숙 이사, 세계한상대회리딩CEO, 재외한국학교이사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