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스케줄에도..아무 문제없이 그저 내 할일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나의 어벤져스 히어로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쉬는 날임에도 새벽같이 달려와준 제니하우스 민지쌤.유진쌤.. 사이즈남다른 언니 덕분에(!!) 늘 고생인 울 지연 실장..이번 드라마 함께 할 경윤이..늘 씩씩한 울 경석이...늘 고맙고 또 고맙다"는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체중 24㎏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하재숙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3월 첫 방송되는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한다.
하재숙은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데뷔했다. '솔약국집 아들들', '공항가는 길', '브라보 마이 라이프', '키스 먼저 할까요', '퍼퓸' 등에 출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