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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발생... 종교시설 관련자 신도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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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발생... 종교시설 관련자 신도 등 포함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전남 영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14일 오후 영암에 거주하는 3명(영암11~13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영암11~12번은 종교시설 관련자이며, 영암13번은 시설을 찾은 신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말께 영암을 방문한 영암11번 가족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영암11번 가족은 전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후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