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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 사랑의 떡국떡300kg 영광군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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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 사랑의 떡국떡300kg 영광군에 기탁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군청(군수 김준성)에 떡국떡 300kg(21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 전남 영광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군청(군수 김준성)에 떡국떡 300kg(21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 전남 영광군=제공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군청(군수 김준성)에 떡국떡 300kg(21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2009년 설립되어, 2017년 5월 영광모싯잎송편이 지리적표시 제104호에 등록되는데 앞장섰던 단체로, 현재 7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의 품질관리 및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균년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기탁해 주신 떡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