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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밸리자이’ 282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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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밸리자이’ 282실 분양

청약접수 20~21일‧당첨자 발표 22일‧계약 25~26일 진행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공급되는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공급되는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밸리자이’를 선보인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1단지(C-1블록) 3개 동 108실, 2단지(C-2블록) 3개 동 112실, 3단지(C-3블록) 1개 동 62실 등 총 282실로 구성됐다.
판교밸리자이는 입지여건이 좋은 편에 속한다. 단지에서 3km내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1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도 약 6km 거리에 위치해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

판교밸리자이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Bay)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GS건설이 개발한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과 에어컨이 전 실 무상 제공된다. 또한, 집 밖에서도 실내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이 스마트패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판교밸리자이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 단지에 동일 군에는 중복청약을 할 수 없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1,2단지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20%, 3단지는 10% 우선 공급된다. 또한, 3단지는 총 62실로, 100실 미만이어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판교밸리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공개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