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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서학개미 ‘최애종목’ 테슬라·애플 등 급락 전환… 플러그파워, 9.2%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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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서학개미 ‘최애종목’ 테슬라·애플 등 급락 전환… 플러그파워, 9.2% 폭락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니소스 NI NiSource 4.895%

아비오메드 ABMD ABIOMED 3.575%

아카마이테크놀로지 AKAM Akamai Technologies 3.5%

센터포인트에너지 CNP CenterPoint Energy 2.926%

얼라이언트 LNT Alliant Energy 2.87%

-하락 상위 5개 종목

엔페이즈 ENPH Enphase Energy -8.734%

웰스파고 WFC Wells Fargo -7.799%

옥시덴탈페트롤리엄 OXY Occidental Petroleum -7.632%

시티그룹 C Citigroup -6.927%

콘초 리소시스 CXO Concho Resources -6.01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시애틀제네틱스 SGEN Seagen 5.624%

페이스북 FB Facebook 2.329%

얼라인테크놀로지 ALGN Align Technology 2.27%

엑셀에너지 XEL Xcel Energy 2.203%

아메리칸릴렉트릭 AEP American Electric Power Company 2.08%

-하락 상위 5개 종목

펠로톤 PTON Peloton Interactive -4.502%

NXP반도체 NXPI NXP Semiconductors -4.322%

바이두 BIDU Baidu -4.068%

스카이웍스솔루션 SWKS Skyworks Solutions -3.785%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3.623%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홈디포 HD Home Depot 2.702%

암젠 AMGN Amgen 1.585%

머크 MRK Merck 1.473%

맥도날드 MCD McDonald’s 0.676%

트래블러스 TRV Travelers Companies 0.646%

-하락 상위 5개 종목

다우 DOW Dow -3.923%

셰브론 CVX Chevron -3.561%

인텔 INTC Intel -2.819%

보잉 BA Boeing -2.663%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2.22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일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제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시큰둥했다. 뉴욕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이 세금 인상으로 귀결될 위험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서학개미 ‘최애종목’으로 불리는 테슬라 등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테슬라가 2.23% 하락하며 종가가 5일 이동평선 밑으로 떨어졌고, 애플과 엔비디아는 2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20일선을 깊숙하게 깼다.

이날 시장을 주도하던 전기차 업종도 대부분 하락했다. 니오와 니콜라가 7%대 급락세로 돌아섰고, 리샹, 샤오펑 등 중국 전기차 대표 좀목도 4~6% 하락했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수소 관련주도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SK그룹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플러그파워가 9.2% 폭락했고 퓨얼셀에너지는 10%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8% 내렸고, 에너지는 4% 넘게 급락했다. 기술주도 1%가량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177.26포인트) 내린 3만814.2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2%(27.29포인트) 하락한 3768.2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2998.50으로 0.87%(114.14포인트) 내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