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만 해도 10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11일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소폭 증가해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오전 11시 거리두기 세부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