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59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 소식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면적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을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양과 보성산업은 같은날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 3개 블록(C1·C3·C4블록)에 공급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강남과 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이용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