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인 전기차와, 로봇, UAM 등 신성장 분야의 성장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각각 2.18%, 1.41% 동반 상승했다.
현대차는 로봇과 더불어 UAM을 미래 주력 분야로 육성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UAM 기체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에 '제네시스 에어 모빌리티'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이면 수직 이착륙 무인 항공기가 미국에서 화물을 실어나를 전망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4일 신년사에서 "UAM, 로보틱스와 같은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머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모빌리티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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