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이하 증감회)는 정져우(郑州) 상품거래소의 땅콩 선물거래를 승인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땅콩 선물거래 계약의 공식적인 상장일은 2021년 2월 1일이다.
증감회는 "땅콩 선물거래는 관련된 농가 및 농업기업에 공개적, 연속적, 투명적인 가격 정보와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농가와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촉진할 수 있으며 땅콩 업종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감회는 다음 단계에서 정져우 상품거래소의 준비 작업을 감독하여 땅콩 선물 거래 상장과 운행의 안정을 보장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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