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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4시간 열려있는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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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4시간 열려있는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365일 언제든 해외로 달러 송금이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은 365일 언제든 해외로 달러 송금이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65일 언제든 해외로 달러 송금이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월의 경우 에외적으로 시범운영 기간으로 적용해 업무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의 취급점을 통해 수취 상대방의 해외계좌 유무에 따라 2가지 서비스로 구분된다.

해외계좌로 송금하는 해외계좌송금 서비스는 미국, 영국을 비롯한 총 20개국 대상으로 가능하며, 수취은행코드, 계좌번호 등의 정보가 필요하다.

만약 수취인의 계좌가 없을 경우에도 해외빠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 약 200여개국에 실시간으로 최대 5분 안에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한도는 1회 최대 한도 미화 5천 달러(1일 2회, 1만달러 한도)이며, 연간 총 한도는 미화 5만 달러이다.

송금 가능통화는 USD(미국달러)이며, 특히 송금수수료는 송금액과는 무관하게 건당 5달러이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든 영업점은 물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및 NAMUH(나무) 앱(App)의 이체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2개월간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제안자 10명을 선정해 투자지원금 100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