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지 매체 16valvulas에 따르면 현대차 크테라의 차세대 모델이 위장막을 두른 채 브라질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매체는 이번에 브라질에서 발견된 차세대 크레타 모델이 코나의 디자인에 크레타의 사각형 디자인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측면은 풍성해진 볼륨감으로 근육질 몸매로 재탄생했으며 분리된 구조의 헤드램프(전조등)와 테일램프(후미등)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차체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길이)은 30mm 늘어난 4300mm, 전폭(너비)은 10mm 넓어진 1790mm, 휠베이스(축거)는 200mm 늘어난 2610mm이며 전고(높이)는 동일한 1630mm로 추정했다.
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은 수동 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120마력을 발휘하는 1.0 T-GDI 가솔린 엔진과 자동변속기만 적용된 1.6(130마력)·2.0(166마력)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