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내부 감사 결과 이 과정에서 '심각한 판단과 절차상의 오류'를 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짓허브는 사임한 사람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캐리 올슨(Carrie Olesen)이 인사 책임자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깃허브는 해고 결정을 번복하겠다고 밝혔으며, 브레시아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우리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앞서 해고된 직원은 글로벌 메신저 슬랙(Slack)에 "동료들. 인종주의자들을 조심해야해(stay safe homies, Nazis are about)"는 글을 올렸다.
인사 관계자는 이틀 후 이러한 발언이 회사 정책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는 근거를 들어 해고 했다.
해고된 직원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유대인 가족 외에도 이 지역 동료들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며 "직업을 되찾는 것에는 관심이 없지만, 다른 형태의 화해에는 관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