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난 15일 시공홀딩스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사업지가 위치한 옥포권역은 거제시의 주거중심지로 거제 동부권역의 핵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가 있고 옥포국제시장, 옥현시장 등 지역중심 상권과 인접해 있다. 옥포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옥포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노선 22개가 사업지 인근을 지난다. 거제대로, 옥포대첩로, 옥포중앙로 등 편리한 시내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송정IC를 통해 거가대교, 부산,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발달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옥포초등학교가 도보 4분 거리, 성지중학교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산초, 옥포중, 옥포고, 거제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군이 인접해있다. 인근 옥포항 수변공원과 옥포공원, 옥포대첩기념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 공원과 녹지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옥포동은 지역 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반도건설의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와 IoT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올해 창원 가포택지지구, 서울 영등포, 청주 오창각리, 대구 남산동, 평택 고덕지구 등 전국 각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