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에 따르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항서제약과 계열사 수저우 성디아생물의약공사가 제출한 사과산파미티닙캡슐과 SHR-1701 주사액에 대한 심사를 끝내고 '약품 임상시험 허가 고지서'를 발표했다.
항서제약은 “국가약품감독관리국(국가약감국)이 항서제약 오니바이드주의 '약품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중화인민공화국 약품관리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오니바이드주는 약품 등록에 관한 요구 사항에 부합해 임상시험의 진행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 구체적 내용은 오니바이드주가 옥살리플라틴과 5-FU/LV를 연합해 췌장암 말기를 치료하는 안전성과 내성의 I기 임상시험(HR-YLTKL-101)이다.
항서제약 약품은 국가의 건강보험에 많이 들어갔으며 지속적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항서제약은 19일 주당 105.660위안, 시가총액은 56만3349위안(약 95조5552억 원)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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