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안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부진을 해외 수출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농협, 영농법인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농가와 업체에 수출물류비 1억 2500만원을 지원했다.
최대 수출시장은 동남아시아와 대만, 홍콩이며 전체 수출물량의 91%를 차지하였으며 일본과 미국에는 무안김과 팽이버섯을 수출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관내 농협과 13개 통합마케팅 조직에 대하여 기술지도와 수출지원을 통해 매출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수출과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민들이 한 해동안 땀흘려 지은 농산물이 판매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