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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퀘스트, "글로벌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도약"...이달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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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퀘스트, "글로벌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도약"...이달 공모주 청약

‘얼마에요’로 잘알려진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 추진 경과와 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아이퀘스트이미지 확대보기
‘얼마에요’로 잘알려진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 추진 경과와 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아이퀘스트
‘얼마에요’라는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진 아이퀘스트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 추진 경과와 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퀘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200원~1만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12억 원을 조달한다.

이달 20일~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27일~2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아이퀘스트는 지난 1996년 설립 후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비용 부담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을 목표로 중소기업용 ERP를 개발해 공급해 왔다.

코스닥 시장 상장 후 기업간(B2B)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아이퀘스트는 소상공인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용 ‘얼마’, 10억 원에서 100억원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얼마에요’, 100억원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용 ‘얼마에요SAP’가 있으며, 비영리∙공익 단체용 ‘얼마에요NPO’와 전자계약∙전자문서 서비스인 ‘싸인빌’이 있다.
아이퀘스트는 지난 2019년에는 매출 131억 원과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3분기까지 누적매출 105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30%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