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자금(南下資金·홍콩에 유입된 중국 투자금)이 강구통을 통해 텐센트홀딩스, SMIC 등 9개 종목을 이틀 연속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2, 3위는 홍콩거래소와(香港交易所) 메이퇀-W(美团-W)로 각각 33억1900만 홍콩달러(약 4,706억101만 원)와 16억4,800만 홍콩달러(약 2336억6992만 원)다.
특히 반도체 대기업 SMIC(中芯国际)는 5억5400만 홍콩달러(약 785억3504만 원)로 7위로 밀렸지만, 매수 리스트 중 유일하게 21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순매수 총금액은 138억6900만 홍콩달러(약 1조9663억 원)다.
한편 홍콩에 상장된 SMIC는 한국시간 20일 15시 33분 현재 29.45HKD(약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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