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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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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인증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이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인증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소비 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은행은 20일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수암금융센터 직원들은 인근 시장을 찾아 손 세정제, 마스크 등 공산품과 떡, 우유 등 식품류를 구입한 뒤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인증했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 생필품, 배달 음식 등 매주 주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한 뒤 구입한 물품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소비운동이다.

김준영 수암금융센터 대리는 "때마침 손 세정제가 필요했었는데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 동참으로 인근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캠페인이 4주 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울산 시민들이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캠페인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수암금융센터에 이어 우정동금융센터 직원들은 오는 27일 울산이 산다 캠페인 5주차 주제인 배달음식을 소비할 계획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