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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고용한파 속 인재 확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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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고용한파 속 인재 확충 나선다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진행

호반그룹 CI. 사진=호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호반그룹 CI. 사진=호반건설
코로나19발(發) 고용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호반그룹이 공개채용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지난해 아파트 1만가구이상을 공급하고 공공택지·도시정비·공원특례·공모형사업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부산·대전 등에 3만10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에 건설계열은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먼저 신입사원은 ▲동반성장 ▲홍보 ▲마케팅 ▲외주자재 ▲인사 ▲총무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토목분야서 채용을 진행한다.

경력사원은 ▲경영기획 ▲총무 ▲IT ▲세무 ▲자금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마케팅 ▲민간영업 ▲개발사업 ▲복합개발 ▲정비사업 ▲건축견적 ▲외주자재 ▲건축시공 ▲토목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보건 ▲품질관리 ▲AS분야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1차면접·AI역량검사(신입)·2차면접·채용검진·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호반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호반건설 인사담당자는 "호반그룹은 지속성장 속에서 올해 대규모 분양을 계획 중이고, 주택·건축·토목·종합레저·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역량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의 또 다른 그룹 계열인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삼성금거래소는 지난해 하반기 20개부문서 신입과 경력사원을 채용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