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큰 엄마의 미친봉고'는 '시즌'의 오리지널 영역을 오프라인 극장에 공개한 첫 사례다. 극장 개봉 외에도 구정연휴 SBS 채널에서 방영하는 등 SBS콘텐츠허브 유통망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 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드무비다. 성별과 세대를 막론하고 명절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한편 '시즌'은 2018년부터 누적 140여 타이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최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큰엄마의 미친봉고'에 이어 선보일 '더블패티'는 국내 개봉 전 아시아 6개국에서 선판매됐다. 또 오리지널 웹드라마와 예능 콘텐츠가 대만 FET, NTT 도꼬모 등에 판매 되면서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