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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91회 이시강, 이채영x강은탁 결혼+임신 파악 엄현경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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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비밀의 남자' 91회 이시강, 이채영x강은탁 결혼+임신 파악 엄현경 추궁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91회에는 기억을 찾은 윤수희(서지숙, 이일화)가 또 사고로 입원한 가운데  차서준(이시강)이 한유라(이채영)가 이태풍(강은탁)과 결혼해서 아이까지 나았음을 알고 한유정(엄현경)에게 이태풍 정체를 추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9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91회에는 기억을 찾은 윤수희(서지숙, 이일화)가 또 사고로 입원한 가운데 차서준(이시강)이 한유라(이채영)가 이태풍(강은탁)과 결혼해서 아이까지 나았음을 알고 한유정(엄현경)에게 이태풍 정체를 추궁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91회 예고 영상 캡처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91회에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가 과거 이태풍(강은탁 분)과 결혼해서 아이까지 나았음을 알고 한유정(엄현경 분)에게 이태풍을 추궁한다.

잃었던 기억을 찾고 첫사랑 차우석(홍일권 분)을 만나고 돌아오던 수희(본명 서지숙, 이일화 분)는 공사장에서 또 사고를 당해 다치게 된다.
태풍(민혁)은 윤수희를 공사장으로 불러낸 게 5년 전 강상현(이진우 분) 사건에 사용된 대포폰 번호와 같다는 것을 알고 DL일가를 예의주시한다.

윤수희에게 사고를 낸 배후로 추정되는 주화연(김희정 분)은 심복 구천수(이정용 분) 앞에서 행패를 부린다. 주화연은 구 비서에게 "서지숙이 그 이를 기억해 냈다면 나까지 기억해내는 건 시간문제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방법을 찾아내라고 패악질을 한다.

공사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다시 병원에 입원한 윤수희는 태풍에게 과거 차우석과 담은 연애 시절 사진을 보여준다.

태풍이 "이모가 왜 회장님하고"라며 의아해하자 수희는 기억을 찾았다고 한다. 이에 태풍은 "기억을 찾으셨다고요. 그럼 전부 기억이 나신 거예요?"라며 기뻐한다.

그러나 태풍은 차우석이 과거 수희 기억을 상실하게 한 장본인일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면서 "회장님도 이모가 기억이 돌아온 거 아세요?"라며 걱정한다.

병원에 입원한 수희를 찾아온 차우석은 병문안을 온 수희 딸 강예진(김채빈 분)과 한유정과 마주치자 어색해한다.
한편, 강상태(이명호 분)는 태풍과 함께 구치소로 과거 형 강상현 사건에 위증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을 찾아간다.

강상태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내가 너 때문에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라고 분노의 고함을 지른다. 태풍이 강상태를 만류하는 가운데 누명쓰고 경찰에서 파면된 상태는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느냐라며 울분을 토한다.

이날 구 비서는 고향 선배였던 한대철(최재성 분)과 오랜만에 재회한다. 대철이 구천수를 만나는 모습을 유라가 발견하고 충격받는다.

가족을 극비리에 감추고 정체를 숨기고 있는 유라는 "아빠가 왜 구비서님 만났어? 대체 무슨 얘기했어? 빨리 말해봐"라고 대철을 다그친다.

그런데 차서준이 유라가 대철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을 몰래 지켜봐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전화로 누군가에게 보고를 받은 차서준은 "한유라가 이태풍이랑 결혼해서 아이까지 만든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 이후 서준은 유정의 사무실로 가 그의 책상에서 한대철, 여숙자(김은수 분), 한유명(장태훈 분)과 함께 유정이 동호(민우 서우진 분)를 안고 있는 가족 사진을 발견한다.

유정 가족 사진을 본 차서준은 강예진에게 "내가 한유정씨를 만나봐야겠다"며 유정을 집무실로 호출한다.

마침내 서준은 유정에게 "지금 이태풍씨 어디 있니?"라며 유라 전남편 이태풍의 정체를 추궁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차서준에게 한유라 정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105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