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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지난해 서민취약계층 48만 명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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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지난해 서민취약계층 48만 명 금융교육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금융교육을 전년 대비 30.7% 증가한 48만 706명에게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금융교육을 전년 대비 30.7% 증가한 48만 706명에게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금융교육을 전년 대비 30.7% 증가한 48만 706명에게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대면 교육을 앱(App)·웹(Web)·원격교육 등 온라인 교육으로 발 빠르게 전환함으로써 전년대비 293% 증가한 33만 5665명에게 비대면 교육을 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은 "생업에 바쁜 서민일수록 금융지식을 습득하기 어려워 불법대출 및 금융사기 등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올바른 소비생활, 사기 예방 등 금융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금융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맞춤형 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해왔다. 취임 이후 신복위의 취약계층 대상 신용·금융교육은 2년새 68.9% 증가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