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비즈플레이 3개월 무료체험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잔여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기존 경비지출관리 업무 시에는 법인카드 등으로 경비 지출 후 종이 영수증을 모아 결재 문서에 영수증을 붙여 재무팀에 제출했었지만,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면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담당하는 일이 많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경우,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 및 영수증을 자동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경비지출업무에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사용자나 용도별 경비지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도 제공하여 기업내 경비지출 현황을 쉽고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해 ▲숙박 ▲철도 ▲온라인 쇼핑몰 ▲복지 ▲택시 ▲대리운전 등 세부 내역이 필요한 지출 영수증을 카드 영수증과 함께 자동 제공한다. 출력, 스캔 등 번거로운 절차를 해소했다. 제휴 범위를 항공,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까지 확대해 종이 영수증을 대체하는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현재 법인카드 68만장, 영수증 누적처리 건수 1억2000만건을 돌파한 비즈플레이를 통해 3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비대면 경비지출관리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대표적인 고객사로 ▲제너시스BBQ그룹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 ▲에듀윌 ▲크린랲 ▲미원상사 ▲메디포럼제약 ▲볼보자동차 코리아 등이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