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상위 0.1%가 배당금 47% 차지…하위 50%는 0.2%

공유
0

상위 0.1%가 배당금 47% 차지…하위 50%는 0.2%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픽사베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22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9년 배당소득 자료'를 보면 상위 0.1%인 9701명의 배당소득이 10조3937억 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1%인 9만7019명이 전체의 69%인 15조2978억 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하위 50%인 485만961명의 배당소득은 416억 원으로 전체의 0.2%에 그쳤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