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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치료제 조건부 허가 결정 임박…주가 반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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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치료제 조건부 허가 결정 임박…주가 반전 주목

셀트리온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0.96% 내린 3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0.96% 내린 3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0.96% 내린 3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낙폭이 크지 않은데다,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승인 기대도 나오고 있어 주가가 반전할지 주목된다.

식약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27일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안전성, 효과성, 허가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자문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 뒤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허가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내달초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가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13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Regdanvimab,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발표했다..

렉키로나주는 지난해 12월 29일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에서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앞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사례를 감안하면 이르면 2월중으로도 긴급사용승인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