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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더한 외관, 트렌드 반영한 내부…미리보는 2021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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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더한 외관, 트렌드 반영한 내부…미리보는 2021 푸르지오

상품전략 발표회 개최…외부디자인, 인테리어 전략 등 논의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푸르지오 외관.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푸르지오 외관.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의 올해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하고 외부환경디자인, 인테리어 전략, 상품 등에 의견을 나눴다.
푸르지오는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외관과 브랜드 로고, 조경, 엘리베이터 디자인 등을 선보여 입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우건설은 향후 외관에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간결한 수직, 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 분할을 강조하고, 보다 여유롭게 조경을 보즐길 수 있도록 하는 주민공동시설 디자인도 적용한다.

인테리어와 평면전략 컨셉은 기본(Essential)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 변화(Curation)를 더한다는 의미에서 ‘Be Essential by Curation’로 정하고,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집 본연의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마련하고, 테라스 공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한다.

또 2030세대 수요를 반영해 전면개방 LDK(Living·Dining·Kitchen)와 독립형 드레스룸, 호텔형 욕실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푸르지오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갈 것”이라며 “내년 개최하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도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선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un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