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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해외 에너지 ODA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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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해외 에너지 ODA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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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개발협력사업(ODA)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22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글로벌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력, 나주혁신산단입주기업협의회 등이다.

산업부는 에너지 ODA 전담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한전과 400여 개 에너지 기업으로 구성된 에너지밸리와 함께 '상생협력형 그린 OD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과 에너지밸리 민간 기업이 ODA 수요를 발굴하면 산업기술진흥원이 개도국의 개발 전략에 맞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식이다.

또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지능형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와 결합된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