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진복 예비후보, 당내 경선 탄력받나…청년·지식인 이어 11개 시민단체 지지선언

공유
0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진복 예비후보, 당내 경선 탄력받나…청년·지식인 이어 11개 시민단체 지지선언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이미지 확대보기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이진복 예비후보가 각계 각층의 잇따른 지지선언으로 당내 경선에 한층 힘을 받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11개 시민단체(총 회원수 약 4300명)는 22일 이진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9일 청년사업가 300인, 20일 4050대학교수 200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지선언이다.
이날 오후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있은 지지선언에는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부산협회장 김성홍), 코리아무에타이연맹(부산협회장 안석현),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부산본부장 김종국), 대한특별경호중앙회(부산협회장 문태만), 포럼2017사회공헌중앙회(부산협회장 구순자), ICA국제소비자연합(부산협회장 임종우), 부정부패방지중앙회(부산협회장 이희승), 한글창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한우리), 한국소년가장돕기중앙회(부산협회장 박성철), 다민족문화예술교류총연합(부산협회장 정장복), 한국토속문화진흥회(부산협회장 안종덕) 등 11개 단체 대표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 부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은 전혀 행복하지 않다. 우리 시민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부산의 살림꾼인 부산시장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 부산의 비전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부산시장이 이진복 후보이다”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