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간) 중국 C-IASI가 2021년 첫 자동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아우디(Audi) Q5L, JAC Jiayue A5, BMW X3, 니오 EC6, 리샹(理想) ONE 등 7개 자동차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리샹 ONE(2020년 6인승 버전)과 아우디 QL5, BMW X3는 충돌 테스트서 우수(G)한 평가를 받았지만, 충돌 내구성과 수리 비용 측면에는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22일 전차휘(电车汇)에 따르면 비야디는 약 300억 홍콩달러(약 5조1084억 원)의 H주를 발행했다.
비야디가 발행한 H주는 주당 225 홍콩달러(약 3만2020 원), 시가총액 299억5000만 홍콩달러(약 4조2621만 원)다. 이번 신주 발행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최대 주식융자 사업이자 홍콩 역사상 비금융기업의 최대 신주 발행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주 발행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조달된 자본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배터리 등에 투자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