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추탄 대표는 "현재 사이클은 불마켓(강세장)에 가깝다"면서 "어느 시점에선 이런 상승세가 정점을 찍고 하락할 수밖에 없겠지만 당분간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위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긍정적인 투자심리와 높은 밸류에이션이 주식시장을 조정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있다.
그럼에도 아추탄 대표는 "시장은 언제든지 3% 또는 5%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면서 "그런데 정말로 큰 규모의 조정은 시장주기 역사에 따르면 일어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차트를 비교해 큰 조정장이 경제 사이클, 특히 성장률의 침체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 이 기간 중요한 조정의 위험은 실제로 급증하는데 이는 순환적 위험을 관리하려는 경우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에 도전을 가져올 수 있지만 성장률 사이클 상승세 지속으로 아직 헤쳐나갈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