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량은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 '소녀와 가로등' (장덕 작사, 작곡)으로 데뷔하였다.
가수 진미령은 한 방송에서 전유성과 이혼을 언급했다.
1958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진미령은 40년 넘는 시간 동안 철저한 자기 관리로 놀랄 만큼 건강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전유성과의 이별 등 인생사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진미령과 전유성은 1993년부터 사실혼 관계였으나 2011년 헤어졌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진미령은 "제가 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난 나를 챙기기 바쁜 사람"이라며 "내가 모든 걸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전유성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이라며 "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