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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욕지도에 가면... 백사장 어우러지는 해안도로 절경에 탄성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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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욕지도에 가면... 백사장 어우러지는 해안도로 절경에 탄성 저절로

아름다운 섬 욕지도가 23일 전파를 타고 있다.

욕지도는 육지에서 멀찍이 떨어져 남해도와 거제도 중간쯤에 있다.
경남의 섬 중에서 육지에서 멀면서도 규모가 있고 여행지로 적당한 대표적인 섬이다.

통영항에서 30km 거리로 크기는 동서 7킬로미터, 남북 4km 정도다.

한때는 이 작은 섬에 1만 명이 살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지금은 1200 가구 2000 명 정도가 살고 있다.

바다낚시와 이름도 거창한 천황산(392m) 등산코스로 꽤 알려져 있지만 전국적인 지명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청정해역에 자리해 있어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넉넉한 인심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여행객을 반긴다. 해안절벽과 초원 언덕, 백사장이 어우러지는 해안도로는 대단한 절경의 연속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