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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택근무 평균 52일…95%, 새해에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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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택근무 평균 52일…95%, 새해에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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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잡코리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의 재택근무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25일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8.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공기업․공공기관 재직자 80.3%, 대기업 76.4%, 중견기업 70.7%, 중소기업 46.8%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평균 52일 동안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61일, 중견기업 57일, 중소기업 48일, 공기업․공공기관 40일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94.9%는 새해에도 재택근무가 필요하다고 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는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57.4%, ‘코로나 종식까지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는 응답은 37.2%였다.

새해에 재택근무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4%에 그쳤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