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15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소비자 5명 중 3명은 F-150 픽업 트럭이 매력적이라고 응답했다.
아마존과 포드가 지원하는 리비안(Rivian)은 39%로 테슬라를 앞섰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19%로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가격 요소에서는 포드가 45%로 1위를 차지했고, 테슬라는 32%로 2위, 허머가 28%, 리비안은 25%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수석 매니저 바네사 톤은“테슬라와 리비안 R1T는 젊은 구매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리비안은 여성 구매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비전통적 모습은 잠재적인 구매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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