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SPA에서 분사한 퀄트릭스는 2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IPO 신청서에서 주당 27~29 달러에 504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가 목표액 상향 조정 뒤에도 IPO 뒤 첫 거래에서 주가가 폭등하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SEC에 제출한 IPO 신청서까지 수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수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하면 퀄트릭스 시가총액은 14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IPO 시장이 달궈지면서 주가가 첫 거래에서 폭등하는 사례는 빈발하고 있다.
특수목적합병법인(SPAC)을 통한 우회상장을 제외한 일반적인 IPO 방식의 상장에서 가중평균을 토대로 할 때 지난 1년간 IPO뒤 주가는 평균 두배 가까운 93%가 넘는 가격을 보이고 있다.
스노플레이크, 유나이티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업체들의 상장이 특히 시장 평균을 크게 압도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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