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0.40% 내린 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UBS가 1만1242주 순매도중이다.
주가의 낙폭이 크지 않은데다, 피라맥스정 처방액이 늘고 있어 주가가 반전할지 주목된다.
의약품 통계데이터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피라맥스정 처방액은 총 6억1339만 원을 기록했다. 피라맥스정의 국내 처방액은 2019년까지 '0'원이었으나 코로나19치료제 기대로 지난해 피라맥스정의 국내 처방액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지난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90년 1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다.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고 있으며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고 임상을 진행중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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