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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누가 뭐래도' 77회 서태화, 최웅 회사 강탈 김칫국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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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누가 뭐래도' 77회 서태화, 최웅 회사 강탈 김칫국 드링킹

김유석x도지원, 정민아에 김하연 맡겠다 선언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77회에는 사채업자 마청구(김결)를 통해 한재수(억심, 박철민)를 청부 폭행한 김원태(서태화)는 강대로(최웅)의 못난이 도시락을 인수할 꿈에 부푸는 가운데 신중한(김유석)은 아리(정민아)에게 벼리(김하연)를 데리고 살테니 나준수(정헌)와 결혼하라고 밝힌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7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77회에는 사채업자 마청구(김결)를 통해 한재수(억심, 박철민)를 청부 폭행한 김원태(서태화)는 강대로(최웅)의 못난이 도시락을 인수할 꿈에 부푸는 가운데 신중한(김유석)은 아리(정민아)에게 벼리(김하연)를 데리고 살테니 나준수(정헌)와 결혼하라고 밝힌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77회 예고 영상 캡처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77회에는 사채업자 마청구(김결 분)를 통해 한재수(억심, 박철민 분)를 청부 폭행한 김원태(서태화 분)는 강대로(최웅 분)의 못난이 도시락을 인수할 꿈에 부푼다.

강대로를 협박해 회사를 넘긴다는 사인을 받은 마청구는 김원태에게 "강대로 회사는 이제 상무님께 되는 거네요"라며 비열한 미소를 짓는다.
친딸 보라(나혜미 분)가 한재수를 빌미로 강대로를 협박해 못난이 도시락을 넘긴다는 서류에 사인 받은 모든 장면을 휴대폰으로 녹화한 줄 모르는 김원태는 김칫국을 한 사발 들이키며 기뻐한다.

김원태에게 플러스마켓이 못난이 도시락을 인수할 것 같다는 보고를 받은 진 회장(반효정 분)은 "자네도 모처럼 회사 매출에 기여를 하겠구만"이라며 만족해한다.

그러나 김원태 아내 이지란(조미령 분)은 첫사랑이었던 한재수에게 "마청구란 사람이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물어 봐 김원태의 폭주를 막을 것을 암시한다.

아리(정민아 분)와 준수(정헌 분)의 상견례 자리에서 해심(도지원 분)은 금숙(문희경 분)과 벼리(김하연 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다.

이후 금숙은 "동생 데리고 오는 건 죽어도 안 된다고 확실히 못 박았어"라고 아들 나준수에게 전한다.

그러나 준수는 "신작가도 벼리 떼어놓고 이 집 들어와서 살 생각 없어요"라며 모친 노금숙과 말다툼을 이어간다.
마침내 신중한(김유석 분)은 아리에게 벼리를 맡겠다고 밝힌다. 이해심과 벼리 거취에 대해 의논을 마친 중한은 아리에게 "벼리 우리가 맡을 테니까 너 준수네 집으로 들어가"라고 말한다.

아리는 부친 신중한이 친엄마가 다른 남자와 낳은 벼리를 맡아 키우겠다는 말에 깜짝 놀란다.

강대로가 김원태에게 이대로 못난이 도시락을 빼앗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누가 뭐래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