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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사고' 박시연,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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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사고' 박시연,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배우 박시연, 사진=뉴시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박시연, 사진=뉴시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대낮에 사고를 낸 여배우 박시연(42)씨를 검찰에 넘겼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씨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자신의 차량에 혼자 타고 있었고, 박씨가 들이받은 차량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곧바로 조사를 받은 박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