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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2명 추가 발생…산발·접촉감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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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2명 추가 발생…산발·접촉감염 여전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384.14명으로 집계된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384.14명으로 집계된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2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24명이 증가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20일째 1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3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감염경로는 강남구 직장3 관련 3명(누적 27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31명),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명(누적 26명), 강동구 가족 관련 1명(누적 20명),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8770명)이다.

해외유입 9명(누적 785명), 기타 확진자 접촉 45명(누적 743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10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명(누적 5473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675명으로 늘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