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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삼성 TV 플러스에 6개 채널 신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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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삼성 TV 플러스에 6개 채널 신규 론칭

NEW의 디지털 플랫폼 계열사 뉴아이디가 삼성 TV 플러스에 신규 론칭한 6개 채널. 사진=NEW이미지 확대보기
NEW의 디지털 플랫폼 계열사 뉴아이디가 삼성 TV 플러스에 신규 론칭한 6개 채널. 사진=NEW
미디어그룹 NEW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아이디(NEWID)가 삼성전자와 삼성 TV 플러스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 6개를 신규 론칭했다.

NEW에 따르면 신규 론칭 채널은 ▲24시간 글로벌 영화 큐레이션 채널 'NEW MOVIES' ▲뮤직비디오&싱어롱 채널 'Mubeat' ▲푸드 스타일링 전문 채널 '아내의 식탁' ▲자동차 전문 채널 '모터그래프' ▲영감을 주는 스토리텔링 채널 '셀레브' ▲글로벌 K-POP 뉴스 채널 '후즈팬 뉴스' 등이다.
NEW는 이번 론칭이 북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광고 기반의 실시간 OTT 'FAST' 서비스를 한국으로 본격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아이디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올해 초까지 국내에 15개 이상 채널을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삼성 TV 플러스 US에 한국 영화 채널 '뉴 케이 무비즈'와 케이팝 전문 채널 '뉴 키드'를 론칭한 바 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광고 기반의 채널형 무료 비디오 서비스로 인터넷만 연결하면 예능·드라마·뉴스·영화 등 다양한 채널을 취향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삼성 스마트 TV 2016년 이후 모델 내에 기본 탑재된 '삼성 TV 플러스' 앱을 통해 신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