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더나인은 암호화폐 채굴 확대를 계획의 일환으로 2만6007개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해당 채굴기는 암호화폐 채굴용 반도체(ASIC) 개발사인 비트메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NBTC가 확보하게 되는 해시파워는 549페타하쉬(PH/s)가 된다. 1초당 1000조 개를 연산하는 단위인 1페타해쉬(PH)의 연상처리 능력은 고성능 CPU 1만 대의 컴퓨터와 맞먹는 수준이다.
비트코인 채굴기 관계자는 더나인의 채굴기 구매와 관련해 외신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 운영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종가 기준으로 더나인 주가는 전일보다 20%가량 상승한 13.5달러를 기록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