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트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 기념메달을 포함해, 500원, 100원, 50원, 10원 등 국내에서 현재 유통 중인 주화 4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조폐공사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를 시작으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 유통주화 세트를 출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쥐의 해 기념메달'은 중앙 황동, 안쪽면 백동, 바깥쪽면 양백(nickel silver) 등 3종의 금속을 사용한 '트라이메탈' 소재로 만들어졌다.
2020년 유통주화 세트는 4500개 한정 제작되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