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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급증... 43명 추가발생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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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급증... 43명 추가발생 초긴장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추가로 발생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안동 31명, 포항 6명, 경산 3명, 김천 2명, 칠곡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해 올해 들어 최고 기록을 보였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자(안동 152, 153번) 관련 M태권도 학원 전수검사에서 접촉자 3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지난 24일 확진자(포항 393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6일 확진자(포항 401번)의 접촉자 1명, 포항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2명, 지난 26일 확진자(칠곡 81)의 접촉자 1명, 포항 B목욕탕 관련 지난 20일 확진자(포항 3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자(청도 159번)의 접촉자 2명, 12일 확진자(경산 790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자(칠곡 80번)의 접촉자 1명, 교도소 수감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2명, 하루평균 16.0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후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