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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첫 수상자로 최이현 모어댄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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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첫 수상자로 최이현 모어댄 대표 선정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첫 수상자로 최이현 모어댄 대표를 선정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첫 수상자로 최이현 모어댄 대표를 선정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의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Aberlour Craftsmanship Award)' 첫 수상자로 최이현 모어댄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인 제임스 플레밍의 철학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LET THE DEED SHOW)'처럼 탁월한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첫 번째 수상자인 최 대표는 '쓸모 없는 것을 쓸모 있게 만든다'는 철학 아래 패션업계에서 디자인과 품질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모어댄은 완성차 제조 과정과 폐차에서 남은 자투리 가죽, 에어백, 안전벨트 등을 업사이클링해 가방, 지갑 등 패션잡화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최 대표는 품질과 디자인과 관련한 혁신을 이뤄내는 동시에 업사이클링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통상 가방 1개를 제작하면 1642ℓ의 물이 절약되는 효과가 있고 일주일 기준 매립 폐기물 약 5t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관계자는 "아벨라워 싱글몰트 위스키는 독보적인 품질을 위한 노력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켜 가고 있다. 이런 아벨라워의 가치와 맞닿아 있고 이를 잘 실천하며 패션업계에 영감을 선사하는 최 대표를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