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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6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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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6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는 2030세대서 높은 득표율 보여
"2021년에도 다양한 활동 통해 서민의 동반자로 거듭날 것"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8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산업 부문별로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12일간 홈페이지, 모바일, 유선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24만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저축은행 부문에는 저축은행 10개사가 후보로 올랐고, JT친애저축은행은 브랜드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1년 업계를 이끌어갈 브랜드로 선정됐다.

JT친애저축은행에 투표한 소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경제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2030세대가 54.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저축은행의 주요 고객층인 50대도 22.9%로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또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 미혼, 회사원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JT친애저축은행의 수상 배경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 상품 및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대출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고자 업계 최초로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신용대출 금리를 조정해 지난해 12월 연 20% 이하 신용대출 신규 취급 비중이 99%를 기록하는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 지원,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고객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으로 생각돼 기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