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분양 하이라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센트럴' 지하철 1·2·6호선 도보권 오피스텔

공유
0

분양 하이라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센트럴' 지하철 1·2·6호선 도보권 오피스텔

중구 화학동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과 동시에 견본주택 개관 분양 돌입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522실 공급...신당역, 동묘앞역동 등 트리플 역세권 확보
단지내 상가 51개 중소형 점포...주변 주방·가구거리, 6천가구 주거 배후수요 풍부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함께 견본주택 개관과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피스텔과 단지 상가는 서울 도심 입지에 1인가구와 신혼부부층을 겨냥한 다양한 실수요형 공간설계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낀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공급가구 수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공급 가구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이다.

◆ 단지 설계 특징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고급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했다.

전용면적 34㎡ 타입은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된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면적 48㎡와 51㎡ 두 타입은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이뤄지며, 침실마다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또한,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에도 현관창고를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 주변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도보 약 5분 거리의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가까워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있다.

또한, 도보 약 10분 거리의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이용해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한 ‘멀티 역세권’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도보권인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인프라로는 반경 1㎞ 내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즐비하다.

더욱이 총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이 도보 약 5분 거리 앞에 있어, 동대문역사문화공원·무학동근린공원·숭인근린공원·동묘공원 등 녹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입지 개발 호재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이전과 연계해 해당 부지 내 패션혁신허브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동대문패션타운 일대를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는 개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일대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황학동 일대 32만여㎡와 신당~청구~약수역 더블역세권 일대 32만여㎡ 부지에 신규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작업이 시작됐다.

중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중구 내 공동주택 1만 7705가구 가운데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비율은 11.04%(1956가구)에 그쳐 일대의 주거형 오피스텔 신규 수요에 관심이 크다는 분석이다.

◆분양 조건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과세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오피스텔은 취득 시점에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기존 취득세율 4.6%가 유지되며,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특징


동시 분양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한 만큼 주방용품 특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배후수요로 지난해 7월 기준 일대에 365개의 주방·가구 관련 용품 점포가 있으며, 제작과 기타 점포를 포함하면 무려 540개에 이른다.

이미 활성화된 서울중앙시장 상권과 연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상권을 이용하기 위한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밖에 6000가구 이상의 주거수요도 배후로 두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함은 물론 반경 500m 내 다수의 오피스텔 및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1870가구), 왕십리뉴타운2구역텐즈힐(1148가구), 왕십리뉴타운센트라스(2529가구), 청계천두산위브더제니스(295가구) 등이 밀집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철 1·2·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도 추진돼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은 서울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