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류는 작년 9월 미국 브레아시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 후 첫 번째 교류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어플을 이용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류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온택트 교류를 통해 5일 동안 브레아시 친구들과 정말 가까워진 것 같다.”면서 “코로나가 끝나면 직접 방문해서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우리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리더로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