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 시간) 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상장된 자오옌산야오는 홍콩거래소에 H주를 발행하는 계획을 보도했다. 자오옌산야오는 다음 주에 상장 전 NDR를 진행한다.
공모청구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순이익 8557만5000위안(약 147억9848만 원)으로 87.7% 증가했다.
베이징 자오옌신야오는 중국 최대의 비임상 약품 안전성 평가 계약 연구 조직으로 약품 개발의 임상 전과 임상시험 단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비임상시험 연구, 임상시험 및 서비스와 실험모델 등을 수행한다.
한편, 자오옌신야오의 2019년 시장점유율은 15.5%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비임상 약품 안전성 평가 계약 연구 조직 중 3위에 올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